판 커진 '인천아트쇼', 200개 갤러리 총출동

입력 2024-02-14 18:49   수정 2024-02-15 01:06


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는 인천형 아트페어인 제4회 인천아트쇼를 오는 11월 21~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그림을 사보는 경험, 보고 만져보는 체험’이다. 미술품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조직위는 3회까지 열린 인천아시아아트쇼 명칭을 인천아트쇼로 변경했다. 아시아라는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글로벌 행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행사엔 6만5000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총 10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200여 개의 갤러리에 4일간 머물 수 있는 호텔급 숙박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트페어를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도약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인천아트쇼의 갤러리 참여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설치 부스는 210개이며, 기본 부스(4×5m)의 가격은 300만원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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